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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2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13 - 13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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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그리스의 철학에서 나타나는 영혼의 치유와 관련된논변들을 통해 철학 교육의 실천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요 목적이 있다. 우선 철학의 목표와 관련하여 그리스 철학에서 소크라테스는 자기 인식의 문제로부터 출발한다. 근본적으로 소크라테스에게 자기 자신은 ‘영혼‘을 가리키며 영혼의 본성을 살펴보는 것은 가장 일차적인 철학적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면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없으며, 나아가다른 사람을 다스릴 수 없다. 그러므로 철학은 영혼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다해야 한다. 다음으로 철학의 방법과 관련하여 소크라테스적 대화는 우리의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은 일종의영적 훈련이라고 말해질 수 있다. 그것은 자신을 검토하게 되고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하는 영혼의 훈련에 참여하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소크라테스적 대화에 참여하기 위한 몇 가지 조건들 중의 하나로 현대 철학자 푸코는 파레시아, 즉 솔직히 말하기에 주목하고 있다. 파레시아는 개인이나 집단이 타자나 세계에 대해 가진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인해 왜곡된 세계관이나인간관을 갖게 되는 일종의 철학적 병 또는 영혼의 병을 정확히 진단할 수있는 조건 또는 전제가 된다. 마지막으로 철학의 기능과 관련하여 헬레니즘철학은 영혼의 치유에 실천적 목표를 두고 있다. 우리는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 영혼의 본성을 알 필요가 있다. 소크라테스와 유사하게 헬레니즘 철학은우리가 우주의 자연의 본성에 대한 무지 때문에 두려움에 휩싸여 고통을 겪는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자연의 본성을 연구하여 진정한 지혜를 가지게 되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고, 영혼의 본성을 탐구하면 헛된 욕망이나 정념에 사로잡히지 않아 평정심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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