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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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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19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97 - 22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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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필자는 초기 하이데거의 텍스트-『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에 나타난 현사실적 삶(Das faktische Leben)과 염려(Sorge) 개념에 대한 분석을 삶의 해석학의 관점에서 제시해보려고 한다. 『존재와 시간』 이전 초기 하이데거는 삶의 현사실성과 역사성에 초점을 맞춰 삶(Leben)과 현존재(Dasein)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초기 하이데거는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에서 현사실적 삶의 세계를 현상학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작업에서 삶과 세계의 관계, 삶이라는 표현이 가지고 있는 애매성과 다양한 뜻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삶의 연관의미(Bezugssinn des Lebens)로서 염려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초기 하이데거는 우리의 현사실적 삶의 세계에서 만나게 되는 눈앞에 있는 것들(사물, 도구)과 공동세계(타인)의 앞서 나타남의 성격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가에 대해 구별해줌으로써 사물(도구)들과 실존으로서의 인간의 존재방식의 차이를 밝혀준다. 그리고 실존으로서의 현존재의 현사실적 삶은 몰락(Ruinanz)과 복귀(Reluzenz) 사이의 긴장과 화해라는 반복적인 운동성 가운데 불안과 동요라는 성격을 함의하게 되기도 하지만 또한 새로움과 생경함을 맛보게 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우선 대개’ 어둡고 은폐되어 있는 우리의 삶을 밝은 데로 드러내려는 삶의 해석학적 작업은 새로운 자기이해에로의 여정을 떠나려는 우리들의 에로스적 본성과 함께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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