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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5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5 - 47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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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최근 서구학계에서 의식의 본성에 대해 현상학과 불교 유식학 사이를 비교하여 논의한 작업들에 의해 촉발되어 작성된 것이다. 두 전통 간의 대화가 의식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지적은 공히 알려진 것이지만, 특히 여기서는 ‘자기인식’ 개념을 중심으로 현상학과 유식학의 논의들이 어떤 점에서 상보적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려고 했다. 나는 먼저 Paul Williams(1998)의 두 종류의 자기인식(self-awareness)의 구별에서 출발했다. 특히 그의 “self-awareness (ii)”가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지를 현상학자로서 Zahavi(2005)의 의식에 대한 논의와 그에 대한 불교학자 Dreyfus(2011)의 비판적 고찰을 단서로 해서 그것이 유식의 삼성설의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지를 다루고자 했다. 다시 말해, 그것이 의식 자체의 성질인지 아니면 수행을 통한 의식의 질적 변화인지를 문제 삼고자 했다. 왜냐하면 그들의 논의에서 두 측면이 매우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이 문제를 󰡔해심밀경󰡕에서 삼상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비유들의 의미를 다시 물음으로써 논의하고 해결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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