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 정서·행동장애연구 정서·행동장애연구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83 - 216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2013년 개정될 미국 정신과 협회의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DSM-V,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에서는 전반적 발달장애(PDD)에 속해 있는 자폐장애, 아동기붕괴성장애, 아스퍼거장애, 그리고 불특정 전반적 발달장애 등을 자폐스펙트럼장애(ASD)라는 단일명칭으로 모두 통합할 예정이다. 그러나 자폐스펙트럼장애라는 통합명칭의 타당성과 진단 준거(diagnostic criteria) 및 자폐 정도 수준(severity levels)의 문제점 등에서 다양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 논문은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모든 인지 현상들이 형성되어 나오는 두뇌 인지 메커니즘을 통해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본질을 이해하고 PDD의 하위 유형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밝혀 그를 바탕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하위유형을 재정립하였다. 논문에 따르면, 자폐는 두뇌 인지 공간의 지나친 성장으로 인해 주의(attention)가 과도하게 인지 공간 안으로 편향되어 내부 인지공간에서 감각하고 사고하게 되어 외부의 실제 세계와 단절되는 인지현상을 말한다. 자폐는 지적 능력과 상관없이 발생하고 따라서 자폐 수준은 지적 수준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내적 주의집중 편향성, 감각 반응이나 감각 기억의 강도로 진단될 수 있고, 두뇌 인지 공간 크기의 양상에 따라 청각 공간 자폐, 시각 공간 자폐, 그리고 청각-시각 공간 자폐의 세 가지 하위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 결과를 바탕으로 이 논문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 시 사회적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그리고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동작, 관심, 또는 행동 등의 지적 능력이 개입된 외적 지적 활동을 이용하면 심하게 과소진단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본질에 입각한 자폐 수준의 진단을 위한 새로운 방향과 방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요구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28)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