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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28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97 - 22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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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말하고 찾아내는 자생적 지식 생산에의 욕망을 담고 있다. 이에 한국 여성을 구성하는 지식의 식민지적 성격을 문제 삼고 그 극복을 모색했다. 전통(성)과 현대(성)를 대표하는 유교와 페미니즘을 통해 한국 여성을 타자화하는 지식의 정치문화적인 맥락을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다. 비서구 여성의 식민화는 서구 페미니스트의 담론과 페미니즘 이론을 통해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우리 여성을 무능함과 나약함으로 이미지화한 본질주의적 전략이나 수동적 존재로 만드는 서구적 기준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한편 문화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으로 전통이 부활되면서 그 내부에는 가부장제라는 또 하나의 식민지가 강화되었다. 여기서 여성은 민족과 전통의 ‘어머니’로 이상화되면서도 물질적 역사로부터는 배제된다. 또한 여성의 타자화는 담론적 차원만 아니라 전통의 핵심을 이루는 유교 이론에서도 나타난다.지식이란 이론의 정합성 보다 우리가 설정한 목표나 실천적 효과에 얼마나 유용한가에 그 의미가 있다. 유교와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적 해체는 전유와 재개념화의 작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 조건과 맥락 속에서 이론적 범주를 만드는, 이것이 곧 자생적 지식 생산의 기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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