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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8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09 - 43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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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헤겔(G.W.F. Hegel)이 『정신현상학』(Phänomenologie des Geistes, 1807)에서 말하는 ‘Selbst’의미를 해명하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자기(自己)’, ‘자신(自身)’ 혹은 ‘자아(自我)’ 등으로 번역되고 있는 ‘Selbst’는 철학자들에 따라 다소 상이한 의미로 사용되는데, 특히 『정신현상학』의 <서문>[Vorrede]의 분석을 통하여, Selbst는 Substanz [실체]와 Subjekt [주체]라는 두 개념이 지닌 의미를 자신 속에 포함하고 있는 통일체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실체는 자기 동일적이며 독립적인 존재자이고 실체는 끊임없이 운동⋅변화하는 것이다. 참된 것을 실체로서만이 아니라 마찬가지로 주체로서도 파악하고 표명해야 한다는 헤겔의 주장은 “참된 것은 완전한 것”이라는 그의 진술과 연관하여 해석할 때 올바로 이해될 수 있다. 왜냐하면 실체만으로도 주체만으로도 완전한 것이 될 수 없고, 참된 것, 완전한 것은 이 둘의 통일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헤겔철학에 있어서 실체와 주체의 통일체로서의 자기[Selbst]는 생명체, 자기의식, 그리고 또한 절대자[신(神)]를 지시하는 데까지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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