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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8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565 - 58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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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최근 제기된 인간 정신의 자율성 문제를 심리철학적 관점에서 접근해 보려는 시도다. 김광수는 김재권을 비롯한 주류 심리철학들이 정신의 자율을 부정하는 한에서 “철학적 스캔들”이라고 비판한다. 특히 김광수의 이러한 주장을 도리어 철학의 스캔들이라 주장하는 백도형에 대한 체계적인 반론을 시도한다. 최근 인공지능의 문제가 사회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몰고 올 인문, 사회, 경제적 파장은 결코 작지 않아 보인다. 강 인공지능은 과연 인간과 똑같은 감정과 의식을 가진 존재로 등장할 것인가? 그렇다면 인간의 의식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수학적으로 계산가능하고 과학적으로 제작 가능할 것인가? 이런 일련의 문제들에 대해 철학적 물음을 제기한 현대의 심리철학은 결국 인간의 자율성 문제에 봉착한다고 김광수는 주장한다. 김광수가 보기에 행동주의, 동일론, 기능주의, 제거주의 등 모든 형태의 환원주의는 결국 인간의 자율성을 부정하는 심각한 결과에 이른다. 그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비환원적 유물론의 입장을 취한다. 논자가 약간 끌어들여 정신의 자율성 문제를 설명하고자 한 것이 김재권의 성층설과 연관하여 칸트와 하르트만의 성층설이다. 칸트는 나름 인과이율배반을 해결하여 인간의 자유를 철학적으로 확보했으며, 하르트만은 우리가 사는 사실계의 존재원리의 층이 네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성층설을 통해 자유가 존재론적으로 정당함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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