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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윤리학회(윤리연구) 윤리연구 윤리연구 제1권 제117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71 - 8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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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출발점은 촛불시위에 나타난 시민들에게서 기존의 시위와는 다르게 평화적인 시위의 모습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사회지도층 인사의 도덕적 불감성에 대한 분노를 느끼면서 가지게 된 의문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던 시위의 현장이 그 다음날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상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을 보면서 왜 우리는 저토록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시위를 원했는지에 대해 반문해 보았고, 누구라도 작은 거짓말을 하거나 타인을 해치는 일을 했을 경우에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마련인데 어떻게 공개적으로 거짓을 말하거나 양심적이지 않은 일을 하고서도 떳떳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상처받은 자존심의 회복과 악의 평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이것이 생각의 실마리로 작용되어, 트라시마코스의 정의의 문제, 인문학적 자기 치유,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그리고 밀그램의 실험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그래서 자기 치유로서의 자기 책임의 의미와 선의 평범성에 대한 신뢰가 인간성의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고, 또 이어져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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