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34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7 - 54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풍우란의 신리학 체계는 공허한 논리 구조로서 중국 철학의 핵심적 특징을 잘 드러내지 못했다고 비판된다. 그러나 『신원인』ㆍ『신원도』 등에서 제시된 천지경계론은 도덕 실천의 의의와 철학의 위상을 잘 보여주는데, 이는 신리학의 논리체계와 이격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호 보완적이다. 천지경계는 만물일체의 경지로서 주객과 내외의 구분이 소멸된 지점으로, 철학을 실제에 대해 긍정하지 않는 공허한 학문으로 규정한 풍우란의 신리학 체계와 매우 정합적인 주장이다. 이 관점은 주자학 이해에도 적용된다. 풍우란은 격물치지 논의에서 지식의 축적과 직관적 깨달음이 모두 필요한 것으로 보아, 이성주의와 신비주의를 합일시키려 노력하였다. 이 작업은 유의미하지만 서양의 이성주의를 중국철학 해석에 깊이 관여시켜 동양 철학의 고유한 특성을 선명하게 부각시키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