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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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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13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55 - 8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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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7세기 소설 가운데, 초반의 애정전기소설과 후반의 대하소설을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비교의 여러 범주 가운데 남녀 인물이 애정에 대해 취하는 태도와 그에 대한 서술자의 시각을 위주로 하였다. 소설 가운데 <주생전>과 <소현성록> 연작을 대상으로 하였다.<주생전>의 남녀인물은 모두 애정에 대해 매우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고, 이에 대해 서술자 역시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소현성록> 연작의 경우에는 다각적이다. 남성인물의 경우 소경과 같이 애정에 대한 욕망을 절제하는 인물이 있기도 하고, 소운성이나 소운명과 같이 애정에 대한 욕망을 적극적으로 내보이는 인물도 있다. 서술자는 이들 인물에 대해 모두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다. 여성인물의 경우, 애정에 대한 욕망을 절제하는 인물과 발산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서술자는 전자의 인물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았지만, 후자의 인물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으로 보았다.이러한 인물 유형의 차이는 결국 각 장르가 지니는 속성과 관련되어 있다. 애정전기소설이 애정을 긍정하는, 즉 인간의 욕망을 긍정하는 면을 지니고 있는 반면, 대하소설은 유교 규범에 의해 인간의 욕망을 부정함으로써 사회를 안정시키고 상층 사대부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면을 지니고 있는 데 기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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