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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46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75 - 10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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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이상의 관계에서 여러 요소들이 서로 섞이면서도 각각의 특징을 유지하는 가운데 통일의 상태를 조성하는 것으로 이해된 고대의 ‘어울림’사상은 주나라의 질서 체계가 붕괴되고 부국강병책에 의한 다양한 갈등이 증폭되던 춘추 전국 시대에 공자를 비롯한 유자들에 의해 현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상적 대안으로 여겨졌다.그들에게 이 ‘어울림’은 그 자체의 내재적인 요인에 의해 완성된 형태를 띠는 천지의 운행 원리임과 동시에 생명체를 출현시키는 근거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그들은 이 ‘어울림’을 자신의 삶 속에서 체현하고자 함과 동시에 현실 사회에 나타나는 온갖 갈등 구조를 해결하는 면에 활용하고자 하였다.그들은 실제적으로 이 ‘어울림’사상을 음악에 반영하면서 인간의 정서를 안정시키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이 ‘어울림’사상을 정치 현실과 사회 현실에 반영하며 다양한 가치 갈등이 상존하는 현실 사회를 치유하고자 하였다.그러나 그들의 이러한 관점은 형이상학적 불변의 도덕 의식과 복고적인 역사관과 수직적인 질서 의식에서 완전히 탈피하지 못함으로 인해, 도덕의 가변성과 발전 사관과 수평적인 질서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수용되지 않았다. 선진 유가의 ‘어울림’사상이 비록 이러한 문제점이 있을지라도, 그들의 이 사상은 배타적인 자기중심의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분열갈등다툼전쟁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면에 여전히 중시되어야 할 이론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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