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4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59 - 388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선비[士]라는 유교적 지식인과 리더십의 연관성을 연구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 다루는 선비는 주로 『논어』에 나오는 ‘士’를 중심으로 한다. 이 논문은 먼저 선비와 리더십의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나 선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선비는 ‘있어야 할 것’이 없는 현실세계에서 그것을 있게[十] 하고, ‘없어야 할 것’이 있는 현실세계에서 그것을 없게[一] 하는 사람으로 재정립되었다. 이 아이디어는 ‘士’자가 하나[一]와 열[十]로 구성되어 있다는 『설문해자』의 해석에서 착안하였다. 선비에 대한 이러한 재해석은 ‘도에 뜻을 둔’ 선비와 ‘리더십’의 연관성을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세상을 바루고자[匡] 했던 춘추시대의 선비들 역시 리더십 역량을 기르면서[修己]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노력했던[治人] 리더들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선비와 관련된 『논어』 및 四書의 용례를 조사하여 현대의 리더십 이론에서 말하는 리더십 항목에 따라 그것들을 분류하였다. 다시 말해 존 맥스웰의 ‘21가지 리더십 불변의 법칙’에 해당하는 선비 관련 구절들을 추려내 그것들을 비전 설정, 소통을 위한 자기 계발, 목표를 향한 몰입, 책임감 등 네 가지 항목으로 분류하고 해석하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현대적 의미에 맞는, 특히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선비 리더십의 윤곽을 그릴 수 있었다. 이로써 2천5백년 전에 공자학파가 설파한 선비의 품성과 행동양식이 오늘날에도 리더십의 법칙으로써 유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