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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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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56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51 - 18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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衛滿이 조선에 망명해 올 때 頭髮과 服裝을 󰡔史記󰡕에서는 ‘魋結蠻夷服’라고 하였다. 문맥을 놓고 볼 때 이는 조선의 복장과 두발을 따랐다는 게 된다. 복속 의례가 된다. 그런데 ‘魋結’는 南越王 趙陀 故事에서도 보인다. 조타의 ‘魋結’에 대해 󰡔史記󰡕 주석에서는 중국의 병사들 두발로 해석했다. 󰡔史記󰡕 조선전의 ‘魋結’를 󰡔漢書󰡕 조선전에서는 ‘椎結’로 적었다. 󰡔삼국지󰡕에서는 두발은 기록하지 않고 ‘蠻夷服’을 ‘胡服’으로만 적어 놓았다. 여러 문헌을 詳考한 결과 󰡔漢書󰡕의 ‘椎結’는 흉노로 투항한 漢將 李陵이 했던 辮髮로 밝혀졌다. 흉노의 두발인 ‘椎結’는 말할 나위없이 변발을 가리킨다. 따라서 조선의 두발은 剃頭를 한 辮髮로 드러났다. 이 사실은 중국과 구분되는 세계의 표지였다. ‘椎結’ 즉 辮髮이었던 한반도 서북 지역 주민들은 한사군 설치 이후 상투를 틀어 머리를 정수리로 올린 두발로 바뀐 것 같다. 급속히 밀려든 중국화에 따라 두발 역시 변모했던 것 같다. 이로 인해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는 상투 두발만 확인된다. 백제나 신라의 경우도 예외가 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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