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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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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2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273 - 320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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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蟲廚子는 法隆寺 西院伽藍의 大寶藏殿에 안치되어 있는 일본 고대미술을 대표하는 중요한 작품이다. 이에 관해서는 일본의 明治시대부터 제작시기와 제작기법, 및 회화와 건축, 그리고 제작자에 대한 여러 방면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100여 편이 넘는 많은 연구결과가 이미 발표된 바 있다. 본고는 옥충주자에 대한 해법도출에 있어서 기존의 유물비교를 통한 접근이 아닌 옥충주자 내에서의 관계성을 이용한 방법을 취해보고자 하였다. 옥충주자는 종교적인 상징성을 다수 내포하고 있는 여러 회화와 건축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상호 反響을 통한 재해석은 옥충주자의 타당한 이해접근에 있어서 한 중요한 방법이 될 수가 있다고 할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 달성을 위해서 옥충주자의 종교적 상징성을 옥충주자에서 드러나고 있는 이중성을 통해서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먼저 제Ⅱ장에서는 舍利崇拜의 관점에서 供養圖와 捨身飼虎圖⋅施身聞偈圖를 파악하여 이를 통해 須彌座의 세 회화가 유기적인 반향관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드러내 보고자 하였으며, 다음으로 제Ⅲ장에서는 須彌山說의 관점에서 須彌山圖와 須彌座의 형태에 관한 파악을 진행하여 수미산 우주론을 중심으로 설시되어 있는 이중성에 관해 검토해 보고자 하였고, 끝으로 제Ⅳ장에서 佛殿의 관점에서 本殿과 靈山會圖의 의미적인 이중성을 통해서 忉利天과 靈鷲山의 동시적인 타당성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종교적인 유물은 ‘교리’와 ‘상징’이라는 두 가지의 이중적인 관점을 통해서만 가장 분명한 의의를 파악해 볼 수가 있다. 또한 어떤 유물에 대한 이해는 그것이 허용한다면 그 유물 안에서의 파악이 가장 높은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중적인 상징성의 고찰은 옥충주자의 보다 정당한 해석의 한 형식이 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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