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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6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443 - 47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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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明末 淸初에 활동한 傅山의 書藝세계를 老莊의 철학 정신으로 조명 하였다. 傅山은 覽物觀道的 意識觀을 주장하였는데, 이는 傅山이 諸子學을 연구하고 性理學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취함으로 형성된 철학사상이다. 즉 객관세계에 포함된 오묘함은 매우 깊으며 객관세계를 관람하고 고찰하며 연구하는 것은 無窮無盡하므로 반드시 깊게 연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老莊의 개체 감성을 주장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이러한 정신경계는 그의 서예에 있어서 ‘四寧四毋’와 같은 획기적인 이론을 내놓게 되었고, 그것은 ‘尙奇’⋅‘尙狂’的 行草書의 雄强美, 唐隸格式을 打破한 隸書의 拙樸美, 碑學萌芽의 追本溯原的 原初美로 표출되었다. 이러한 특징이 미학에서 갖는 중요한 意義는 二王의 우아한 서풍에서 웅강한 서풍으로 전변시켰다는 것과 老莊의 返樸歸眞의 拙樸美를 미학적으로 규정한 것이다. 이처럼 傅山이 ‘四寧四毋’를 통하여 자신의 예술세계를 설명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이전과 다른 예술세계를 펼침으로써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한 것은 老莊的 사고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러한 傅山 書藝에 나타나는 老莊的 서예정신은 현대 물질 중심의 사회에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의식을 창조하고자 하는 예술정신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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