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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47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37 - 6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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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우리의 교육이 전통을 무시하거나 폄하한 결과 많은 문제점을 노출시켰다.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동양 윤리가 교육과정에 반영되어 왔고,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그것이 교육과정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교육되고 있는지 살피는 데는 소홀히 해 왔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제7차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새로운 교육과정에 반영된 동양적 윤리의 비율을 살펴보고, 그것이 교과서에 어떻게 서술되었는지 따져 봄으로써 문제점과 시사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제7차 교육과정을 보면 많은 동양적 윤리가 명목상으로는 반영되어 있다. 물론 이 경우는 서양적 가치와 보편적 성격을 띠는 것이지만, 순수한 동양적 가치만 보더라도 거의 30%에 육박하는 비충을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교육과정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교육과정의 덕목에 구체적 개념 설명이나 내용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가르치느냐 하는 문제는 결국 교과서 집필 문제로 넘어간다. 그래서 제7차 교육과정의 교과서 내용을 분석해 보니, 대다수의 내용이 명확한 개념 없이 구체적인 행동의 나열로만 되어 있었다. 또 덕목만 동양적이지 내용은 서양의 것으로 된 경우도 많았다. 이런 식이라면 우리 문화의 정체성 교육이 흔들릴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의 기본 성격에도 위배된다.이러한 문제점이 있음에도 새로운 교육과정의 교과서 집필상의 어떤 개선이 없다면, 제7차 교육과정의 방식을 답습할 우려가 있다. 그래서 교육과정의 확정과 교과서의 집필 때까지 동양사상을 전공한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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