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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8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03 - 12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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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사회적 변화와 종교적 논쟁의 상호 관련성에 초점을 두고 베다 종교의 이단과 불교의 외도 관념을 하나의 맥락에서 설명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기원전 6세기에 인도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대변화를 경험한다. 종교적으로는 기존 베다 전통의 브라만교와 새롭게 등장한 비-베다 전통의 사상가들의 대립으로 특징을 이루고 있다. 후자는 베다 희생제식을 거부했으며 카스트 신분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그들의 사상이 북인도 지역에서 급속하게 확산되자 브라만교의 입법자들이 이를 위협으로 인식하고 그들의 사상을 이단으로 규정하면서 인도 종교의 이단 논쟁이 시작되었다. 당시 비-베다 전통의 사상가들 중에서 고따마 붓다(Gotama Buddha)는 기존의 브라만교와 비-베다적 사상이 지닌 문제를 직시하였다. 그는 아힝사(ahiṃsa: 불살생)와 아낫따(anatta: 무아)의 교리로 브라만교와 대립하였고, 인간 행위의 중요성과 인과를 무시하는 사상가들에 대해 비판하였으며, 팔정도 교리를 통해 종교의 윤리를 강조하였다. 결과적으로, 인도에서 동시대에 치열하게 진행된 이단과 외도 논쟁은 종교의 윤리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인도 종교사에서 윤리는 정통과 이단 논쟁의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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