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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28권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133 - 15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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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환기에 영남 향리(鄕里)에서 학술활동을 한 이진상(李震相)은 주자학에서 문제되는 이론을 학구적이고 비판적인 성찰을 통해 자신의 독자적 학문체계를 이룩하여 조선 성리학자 가운데 6대가, 근대 성리학자 가운데 3대가로 칭송되고 있다. 그는 선유들이 논쟁한 문제들을 근원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주희(朱熹)의 사상을 초년설(初年說)과 만년설(晩年說)로 분류하면서 만년설의 리중시적 사상을 주시하며 자신의 성리설을 구축했다. 그의 성리설은 리와 기의 '불상잡(不相雜)'과 '불상리(不相離)'의 논리를 통해 리와 기의 '주자론(主資論)'과 '발자리 발지자기(發者理 發之者氣)'의 논리를 전개하고 나아가 이 양자를 토대로 리의 주재성을 주장했다. 이진상이 리의 주재성을 주장하는 이론은 리발일로설(理發一路說)로 전개하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리의 자연필연적 객관성과 보편성을 추구함이고, 동시에 인간의 당위적 도덕성 즉 윤리성을 전개하기 위한 것이다. 그의 리중시적 관점에서 조선성리학을 탐구한다면 조선에서 제기되었던 다양한 학술논쟁들을 어느 정도 회통(會通)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그의 성리설이 지향하고자 한 바가 무엇인가에 접근이 가능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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