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형미 (여성환경연대)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아시아여성연구 아시아여성연구 2019년 제58권 제2호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167 - 203 (37page)
DOI
10.14431/jaw.2019.08.58.2.16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그 회원 수가 150만이 넘었던 인도네시아 여성운동 거르와니(1950-1965)에 관한 것이다. 1965년 정권이양과정에서 수하르토는 거르와니에게 민족영웅들을 성적으로 유혹해 살해한 공산주의 여성단체라는 누명을 씌었고, 이것을 이용해 공산당 혐오를 확산시켜 공산당 척결을 감행하였다. 이렇게 거르와니는 사라졌다. 최근 위어링가(S. Wieringa)에 의해서 거르와니가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졌다.
이 연구는 기층여성으로 이뤄진 거르와니가 어떻게 강력한 여성단체로 성장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였다. 연구자는 거르와니가 기층여성의 복잡한 정치적 지형을 고려한 교차성의 정치학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어 주장하고자 한다. 첫째, 거르와니는 기층여성들의 모성경험이 중산층여성과 ‘다름’을 인지하고 운동에 접목시켰다. 둘째, 거르와니는 기층여성들이 운동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그들의 경험에서 출발하는 당사자 운동을 펼쳐나갔다. 셋째, 거르와니는 기층여성의 교차적 억압이 주변화를 더욱 강화한다고 해석하기보다, 오히려 다른 집단과 연결하는 연대의 자원으로 삼았다.

목차

논문요약
I. 문제제기
II. 살인자, 창녀로 기억되는 여성운동단체, 거르와니
III. 엘리트 여성의 정체성의 정치학에서 기층여성의 교차적 정치학으로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