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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창모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75호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9 - 3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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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츠 이스라엘(‘이스라엘 땅’)을 향한 유대인의 알리야는 현대 이스라엘인의 민족성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아울러 알리야-이주 내러티브는 현대 히브리문학사에서도 늘 중요한 주제였다. 본 논문에서는 우선 하스칼라(유대 계몽주의) 작가들의 몇몇 작품에서 알리야-이주 내러티브가 어떻게 전개됐는지를 살펴보고, 아모스 오즈 Amos Oz (1939~2018)의 자전적 소설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2002)에서 전개되는 이주 내러티브가 그것들과 어떤 차별성을 가지는가를 살펴보려 한다. 오즈의 이 자전적 소설은 두 내러티브 사이의 변증법적 관계의 본질을 잘 보여준다. 알리야 부모의 아들로 태어난 작가는, 돌아온 ‘새 땅’에서 애국심과 열정으로 가득 찬 시온주의자 아버지의 삶과 떠나온 ‘옛 고향’을 결코 잊지 못하는 자폐적인 어머니의 자살 사이의 냉랭함 속에서 성장하면서, 자신만의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 예루살렘을 떠나는 투쟁 과정을 통해 교훈적-유토피아 내러티브와 수행적-헤테로토피아 내러티브 사이의 공존을 모색한다. 오즈는 둘 사이의 공존과 화해와 조화가 얼마나 어렵고, 제한적이고, 깨지기 쉬운지를 인정하면서도 둘 사이의 합일 合一을 다성적 · 다면적으로 그려나가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알리야 aliyah냐 이주 hagira냐
Ⅲ. 하스칼라 작가의 알리야-이주 내러티브
Ⅳ.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의 이주 내러티브
Ⅴ. 유토피아와 헤테로토피아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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