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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지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지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69 - 8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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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탄력적인 사람은 스트레스에 잘 적응하고 친사회적인 대인관계능력과 높은 자신감, 자아존중감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대학생들에게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운동행동과 자아탄력성 관계를 규명하여 운동행동변화의 중요성을 규명하기 위해 대학생의 운동행동변화단계에 따라 자아탄력성 척도의 타당도를 Rasch모형을 적용하여 기초자료를 확보하였다. 이를 위해 군집표집법에 의해 382명의 자료를 수집한 후, Facets 3.6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타당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자아탄력성 척도에서 개인내적 요인의 9, 12, 15, 24문항과 외적보호 요인의 2, 16번 문항이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응답반응 범주에서 개인내적은 6점 척도가 타당하며 외적보호는 타당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탄력성 척도는 운동행동변화단계 기준에서 3단계와 4단계에서 대학생들에게 부적합하게 판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대학생들에게 운동행동변화단계에 따라 자아탄력성 척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시에는 적합하지 않은 문항을 제거하고 척도의 타당성을 입증한 후에 적용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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