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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순성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6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965 - 98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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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멕시코의 국영 석유기업 페멕스(pemex)와 한국의 주요 정유기업 네 개 기업의 연례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기초로 하여 각 기업의 환위험(foreign exchange rate exposure) 관리전략을 분석하였다. 멕시코 페멕스와 국내의 석유·정유기업은 석유ㆍ정유 산업의 기업으로서 매출 중 해외수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이다. 그러나 페멕스와 국내 정유기업은 수익구조 면에서 차이를 가지고 있는데 페멕스는 주로 원유를 생산하여 수출하는 기업인 반면, 국내 정유 기업들은 원유와 가스를 수입하여 가공한 정유와 석유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이다. 그리고 페멕스는 국영 석유기업으로서 정부에 대한 세금 지불과 탐사 및 생산에 대한 자본지출의 필요로 인하여 높은 수준의 국내외부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국내 석유·정유기업들은 부채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수익창출 과정에서 수반되는 수출 및 수입활동의 관여 정도가 상대적으로 페멕스보다 높음으로 인하여 단기적인 거래적 노출에 더 민감할 것이다. 페멕스는 상대적으로 높은 자본 조달의 필요성으로 인하여 장기적인 경제적 노출에 더 민감하리라 예상된다. 그러므로 페멕스와 국내 석유·정유기업들 간에는 환위험관리의 태도, 양상, 효과 면에서 차이를 가질 것이다. 조사 결과 국내 석유·정유기업들은 주로 금융파생상품을 통하여 환위험을 관리하는 반면, 페멕스는 환위험관리의 기본방향으로서 외화부채 사용을 통한 자연적 헤지 효과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페멕스는 자연적 헤지 효과 활용 외에도 금융파생상품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화부채를 포함한 높은 부채수준에 대한 추가적인 환위험관리의 필요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각 기업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국내 석유·정유기업들과 페멕스는 조사기간 2012~2014년 동안의 환위험관리 활동이 거래적 노출, 경제적 노출, 환산노출 관리에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현금흐름 추이와 외환차손익 외화환산손익의 양상을 통하여 발견할 수 있었다. 파생상품사용의 효율성은 해당년도와 기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여 환위험관리의 효율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문헌연구
Ⅲ. 페멕스의 특성과 환위험관리 전략
Ⅳ. 국내 석유·정유기업의 특성과 환위험관리 전략
Ⅴ. 국내 석유·정유 기업과 페멕스의 환위험관리 전략의 실효성
Ⅵ.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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