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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병학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51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429 - 45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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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廣濟說」의 酒色財權과 사상인의 마음작용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광제설」에서는 酒食(酒)·色·재물(財)·권세(權)는 인간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논하고 있다. 술(酒)·색(色)·재물(財)·권세(權)는 우리의 욕망과 직접 관련된 것으로 인격적 존재로 살아가는데 경계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4권 마지막에서 논한 것이다.
먼저 「광제설」의 주색재권과 사상인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사상철학을 해석하는 도구인 문왕팔괘도를 이용하였다. 이에 태양인은 색과 재물, 태음인은 재물과 색, 소양인은 권세와 술, 소음인은 술과 권세에 배치됨 알 수 있다.
또 주색재권의 왜곡된 행동인 편급·교사·나태ㆍ탐욕은 「성명론」에서 논한 태심인 탈심·치심·나심·절심과 직접 연계되기 때문에 「성명론」에서 논한 네 가지 마음(호선지심·오악지심·사심·태심)과 관계가 밝혀지게 되었다. 태양인의 竊心은 재물, 태음인의 侈心은 색, 소양인의 懶心은 술, 소음인의 奪心은 권세에 배치되어 가장 경계해야 함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상인의 애노희락 성과 정을 통해 사상인이 경계해야 할 주색재권의 의미를 논하였고, 사상인 폐비간신의 장국 대소과 주색재권의 경계에 대하여도 논하였다.
「광제설」의 주색재권은 우리 사회의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酒暴이나 성매매, 황금 만능주의 등과 관계된 것이다. 사상인이 왜곡된 주색재권을 모두 경계해야 하지만, 주폭은 소음인과 소양인에, 성매매는 태음인과 태양인에, 물질적 탐욕은 태양인과 태음인에 배치되고 있다.
한편, 본 연구는 사상의학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첫째는 「광제설」의 주색재권과 사상인의 마음작용을 밝혀 사상인의 감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다. 둘째는 사상인의 태심은 임상론의 병증과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사상의학의 마음작용과 질병의 관계를 규명할 수 있다.
사상철학의 근본은 내 마음을 알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고, 나아가 하늘의 마음인 公心을 알아서 도덕적 삶의 살아가자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상인과 「광제설」의 주색재권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목차

요약문
Ⅰ. 시작하는 말
Ⅱ. 「광제설」의 주색재권과 문왕팔괘도
Ⅲ. 「성명론」의 怠心과 사상인의 酒色財權
Ⅳ. 사상인의 哀怒喜樂(肺脾肝腎)과 주색재권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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