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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기봉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2019년 봄 제22호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63 - 8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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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역사학은 과학의 한 분과로 정립될 목적으로 연구 범위를 문자 사료가 남아 있는 과거로 한정했다. 그러다 보니 역사학이 연구하는 과거의 범위는 5,000년을 넘지 못한다. 이에 반해 과학은 호모 사피엔스의 탄생은 물론 빅뱅으로까지 소급해서 과거에 대한 지식을 확장했다. 역사학이 축소지향형으로 연구의 대상을 좁혔던 반면, 과학은 확대지향형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했다. 이런 역설을 극복하기 위해 과학의 지식을 기반으로 인류의 과거를 가장 큰 범위로 넓혀서 역사를 탐구할 목적으로 등장한 것이 빅 히스토리다.
빅 히스토리는 인문학과 과학의 ‘두 문화’를 통합하는 윌슨이 말하는 ‘통섭’을 대표한다. 하지만 데이비드 크리스천이 창시한 모든 것의 기원을 탐구하는 빅 히스토리는 ‘인간 없는 역사’로 서술되기 때문에 재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인 성찰이 빈곤하다. 이런 기원론적 빅 히스토리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 주는 대안적 모델이 유발 하라리가 썼던 종말론적 빅 히스토리다.
인공지능 시대 인류는 새로운 임계국면에 직면해 있다. 이런 인류 역사의 전환점에서 두 유형의 빅 히스토리를 종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교양으로서 빅 히스토리와 ‘초역사’로서 빅 히스토리를 제안한다.

목차

【요약】
I. 인류의 과거 유산과 집단학습으로서 역사
II. 역사학 vs. 빅 히스토리
III. 기원론적 빅 히스토리 vs 종말론적 빅 히스토리
IV. 빅 히스토리 종합 모델 - 교양역사인가, ‘초역사’인가?
V. 인공지능시대 문명사적 임계국면과 빅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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