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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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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이민호 (서울연구원) 김원호 (서울연구원)
저널정보
대한교통학회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대한교통학회 제75회 학술발표회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433 - 438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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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책의 기조가 보행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으나 신호교차로는 아직도 차량 소통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신호교차로의 운영효율 지표는 아직도 차량지체시간이다. 하지만 보행량이 많은 신호교차로의 경우, 다른 잣대로 운영효율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차량소통중심 운영방식인 도류화 교통섬과 RTOR(Right Turn On Red)의 효과를 보행자 관점에서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차량/보행자 상충모형을 개발하여, 교통섬과 RTOR을 대체할 수 있는 우회전 전용 신호등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회전 교통량이 260대/시, 횡단 보행량이 800명/시 이상인 경우 교통섬은 오히려 비효율적이었으며, 횡단 보행량 200명/시 이상인 경우에는 우회전 전용 신호등을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서울시 도심의 48개 교통섬을 평가한 결과, 42개의 교통섬은 철거하고, 일반교차로 9개 중 7개는 우회전 전용 신호를 운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 연구 및 관련 정책 검토
Ⅲ. 교통섬 및 RTOR의 효율성 평가 방법론
Ⅳ.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신호교차로 운영효율 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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