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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헌주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학회 사학연구 사학연구 제133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419 - 455 (37page)
DOI
10.31218/TRKH.2019.03.13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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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대한제국기 언론의 ‘良民’ 담론을 통해 의병운동과 사회의 관계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기본적으로 의병에 우호적인 『대한매일신보』와 의병에 비판적인 『황성신문』의 논조는 良民論의 전개과정에서도 유사한 측면이 있었지만 차이점도 분명히 존재했다. 『대한매일신보』의 良民論은 일본군경과 친일협력세력에게 핍박받는 지역주민의 실체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의병과 자위단(일제)를 모두 비판하고 지역주민의 입장을 동정하는 양비론적인 논조도 일부 있었다는 점은 특징적이다. 『황성신문』에서 설정한 ‘良民’의 상은 의병과 일본군경, 친일협력 세력에게 모두 핍박받는 주체였다. 이러한 보도 경향은 전면적인 양비론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양비론의 여파는 의병에게 집중되었다. 통감부가 행정권력과 언론통제권을 장악하고 있던 당대의 현실 속에서 군경과 정부에 대한 비판이 영향을 미치긴 힘들었지만, 의병의 정당성은 ‘義’에 기반한 ‘愛國’이라는 구호 아래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양비론적 양민론은 의병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만드는데 일조하였던 것이다.

목차

요약
머리말
Ⅰ. 각 신문별 발행상황과 의병 인식
Ⅱ. 『대한매일신보』의 良民論과 反日的 논조
Ⅲ. 『황성신문』의 良民論과 양비론적 귀결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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