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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덕 (스위스 쿠어교구 본슈테텐 성당)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제204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66 - 94 (29page)
DOI
10.22504/TP.2019.03.2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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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든 행동은 행복에 도달하려는 노력의 표출이다. 그리고 ‘행복론’은 바로 이 노력의 대상인 행복을 정의하고, 그것의 실현 방향을 제시하는 철학적 작업이다. 슈패만은 이 작업을 ‘자연적-객관적’ 경향과 ‘실존적-주관적’경향으로 구분하고 이들의 모순을 지적한다. 그는 행복을 일종의 구체적인 ‘상태’로 이해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또 이 상태의 실현을 위한 소위 ‘전략’이라는 것도 어불성설로 본다. 인간의 삶은 어떤 한 상태로 환원될 수 없는 전체성으로 각인되어 있으며, 이 전체성은 전략이 아니라 선험적 요소들의 실현을 통해 구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행복은 어디까지나 ‘비의도적’으로 추구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인간은 행복 자체가 아니라 ‘본성’, ‘의미’ 그리고 ‘선’ 등의 선험적 범주들을 직시하고 살아야 한다. 이 주장은 ‘목표’와 ‘수단’ 그리고 ‘원인’과 ‘결과’의 범주 안에서 사유하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생경하게 들릴 수 있다.
한편 이 독일 철학자는 몽상가가 아니다. 그 역시 행복을 추구하는 개별주체가 수행해야 하는 ‘의식적 노력’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행복 실현의 한 조건으로 내세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행복론 비판
Ⅲ. 현실 원칙의 우위성
Ⅳ. 관계의 우위성
Ⅴ. 비의도적 행복 추구
Ⅵ. 의식적 노력
Ⅶ. 맺는 글을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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