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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성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문화예술연구 제67집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26 - 58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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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쉬드 미무니는 『부족의 명예』에서 지배적인 구술문화 속에서도 문자문화 역시 부족의 전통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리고 새로운 정체성은 구술과 문자의 변증법적 통합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베르베르 혈통의 미무니에게 구술성은 익숙한 문화였고, 예전에는 문자를 가졌으나 자신들의 문자를 잃어버린 베르베르인들은 구술성을 바탕으로 한 자신들의 토착어, 코란의 문자인 아랍 문자 그리고 또 다른 정복자의 문자인 프랑스 문자 사이에서 부족의 정체성을 찾아야만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미래의 정체성은 아랍어, 프랑스어 그리고 사라져가는 부족의 토착어를 모두 아우르는 가운데 올바르게 정립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언어와 ‘문자’를 통한 정체성의 확립을 위해 미무니가 선택한 것은 구술성 안에서 프랑스어를 뿌리내리도록 하는 시도였다. 그리고 『부족의 명예』는 미무니의 이러한 시도를 증언하는 작품이다.

목차

국문요약
I. 머리말
II. 구술과 문자를 대표하는 등장인물들
III.『부족의 명예』에 나타난 구술적 특징과 새로운 정체성 형성의 가능성
IV. 맺음말: 개인과 집단의 근원과 정체성을 찾아서
참고문헌
Résum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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