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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호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0권 제8호(통권 제58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811 - 854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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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16세기 대위법 이론을 보다 명확히 정의하는데 있으며 대위법에 관한 것을 다루는 만큼 초기 다성 음악(9세기 Organum)의 생성과정과 특징도 함께 살펴봄으로써 16세기 대위법에 미친 영향을 음정관계 중심으로 짧게나마 밝혀보았다. 9세기 Organum부터 선법대위의 완성인 16세기까지 오랜 시간을 거쳤음에도 초기 다성 음악에서의 음정적 특징이 16세기 대위에까지 많은 부분 영향을 미친 점은 지극히 일반적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작품에 응용하여 다시 한 번 초기 다성 음악과 16세기 대위의 음정관계에 대한 연구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 논문에서는 대위법의 숨어져 있는 오류를 설명하기 위하여 일반적 이론을 통하여 각 종별 특징을 다루며 문제점을 지적한다.
각 종별로 옳고 그름에 대한 예를 제시하여 애매모호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대위법의 이론을 보다 명확히 밝히려 하였으며, 16세기음악이론 및 대위법만으로 작곡되어진 김 수호의 <Missa de "Deo Gratias">(감사미사) 를 통하여 대위법이 실제 악곡에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악곡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본 논문은 선법대위의 올바른 정립을 하였고, 특히 18세기 조성대위와의 애매모호한 관계를 명확히 구분지어 지금까지 잘못 이해된 이론들을 정리하였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대위법의 시작과 발전 - 『Organum』을 중심으로
Ⅲ. 16세기 대위와 18세기 대위의 특징 및 차이점
Ⅳ. 선법 대위법의 종별 특징
Ⅴ. 현대의 실제 작품에 적용된 선법 대위법의 고찰
Ⅵ.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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