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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우조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남아시아연구 남아시아연구 제24권 제4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1 - 3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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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다르나트 싱은 현대 힌디어 시단을 대표하는 인도 문인이다. 그는 『세 번째 사쁘따끄』(1959)와 『지금, 바로 지금』(1960)에서 독립 당시 인도사회의 정서를 예민하게 표현한 시들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으며 1950 년대 강력한 문학 운동이었던, 낭만주의 성격의 신시( 新詩) 운동의 주요시인으로 자리매김한다. 그 후 그는 침묵을 지키다가 약 20 년만에 발간한 시집, 『대지가 익고 있다』(1980), 『여기에서 보라』(1983), 『기근에 두루미들』(1988) 등의 시집에서 대지에 뿌리 박고 인간과 사물과 세상을 사실주의 시각으로 보는 시를 발표하여 1960 년대 중반 이후 인도 시단을 주도하던 사실주의 시 흐름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평가 받게 된다.
께다르나트 싱은 1950 년대에 낭만주의 성격의 신시 운동과 1980 년대 이후 사실주의 흐름을 대표하는 시인으로서 그의 시 세계는 개인성 중심의 낭만주의적 요소와 현실인식을 토대로 한 사실주의적 요소로 형성되어 있다. 또한 그의 작품에서 낭만주의적인 요소와 사실주의적인 요소가 상호보완적, 유기적으로 작용하며 작품의 깊이와 폭이 심화, 확대되어 갔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그의 작품에는 개인의 체험적 감수성을 토대로 한 사실주의, 농촌-읍내 감수성, ‘삼라만상에 대한 경계’를 지속하는 생태학적인 관심, 인도 문학의 정체성 구축에서 사실주의적 접근, 형상화에서 다양한 탐색과 실험 등의 특성이 나타난다. 이런 특성으로 그는 독립 이후 현대 힌디어 시사(詩史) 에서 독특한 위상을 갖게 되었음을 이 글에서 밝히고자 했다.

목차

〈국문요약〉
I. 들어가며
II. 께다르나트 싱의 생애와 작품
III. 께다르나트 싱의 시 세계
IV. 현대시사에서 그의 위상 결정의 주요 요인
V.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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