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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대한지리학회 대한지리학회지 대한지리학회지 제54권 제1호(통권 제190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89 - 11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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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제시기 철도여행안내서와 일본인 여행기 사이의 상호작용을 살펴봄으로써 금강산이 근대 관광 공간으로 재편되는 과정과 그 함의를 분석한다. 전근대 시기부터 명성을 쌓아온 금강산은 일본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상한다. 1910년대는 일제가 기획한 금강산 관광 공간과 일본 관광객의 관광 공간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는 금강산이 근대 관광 공간으로 변화해 가는 이행기였기 때문이다. 1920년대는 일제의 관광기반시설 구축과 일본 관광객의 관광이 내금강과 외금강 북부 중심으로 이루어진 시기이다. 1930년대 접어들면 내금강과 외금강 북부 중심으로 완성된 관광인프라를 이용하여 일본인들은 ‘제국 일본’의 관광네트워크 상에서 금강산을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고, 금강산은 ‘제국의 관광 공간들’ 중 하나의 경유지로서의 성격을 더욱 강하게 갖게 된다. 이는 1930년대 일제의 금강산국립공원 지정 논의와도 맞물려 있는 문제였다. 일제의 금강산 관광 공간 재편은 금강산의 정치•경제적 의미 변화와 더불어 금강산을 ‘제국 일본’의 관광네트워크 내에 위치시키는 과정이기도 했다.

목차

요약
Abstract
1. 머리말
2. 철도여행안내서와 금강산여행기
3. 1910년대: 근대 관광 공간으로의 이행기
4. 1920년대: 내금강과 외금강 북부 중심의 이원화
5. 1930년대: ‘제국 일본’의 관광네트워크 내 경유지로서의 금강산
6.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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