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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박경철 (경기연구원) 류시균 (경기연구원) 류인곤 (아주대학교) 장유림 (경기연구원)
저널정보
대한교통학회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대한교통학회 제74회 학술발표회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858 - 863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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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기도 광역철도 개통이 주변 부동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증 분석을 위해 신분당선과 GTX A노선을 중심으로 주변 지가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신분당선 역사가 입지한 양재동과 철도 역사가 인접 개통예정인 신사동은 주변 보다 높은 지가 증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분당선에 의한 양재동 지가 변화는 사업추진 일정에 따라 시차를 두고 발생하였으며, 계획-착공-준공으로 갈수록 그 변동폭은 감소하였다. 양재동의 평균 지가 변동률은 신분당선 개발계획이 발표된 직후(2003년)는 연 20%, 공사 착공직후(2006년)는 연 15%의 높은 지가변동률이 나타났다. 그러나 신분당선 개통 시점(2011년)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시점에 해당하는 2012년에는 약 5%로 그 변동 폭은 완화되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계획된 고양시의 지가 변화는 경기도 평균에 비해 그 증가 폭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4년 2월, GTX A노선의 예타가 통과된 시점부터 GTX 철도역이 입지하는 덕양구와 일산서구는 지가 상승폭이 증가한 반면, 일산동구의 지가는 하락하였다. 토지 용도별 GTX의 영향을 살펴보면, 주거지역에 비해 상업지역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관련 연구
Ⅲ. 전국 지가 동향
Ⅳ. 신분당선 사례 분석
Ⅴ. GTX 사례 분석
Ⅵ.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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