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창환 (캔사스대학교) 오병돈 (캔사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53집 제1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167 - 204 (38page)
DOI
10.21562/kjs.2019.02.53.1.167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국의 성별 소득격차가 크지만 그 원인은 여성의 경력단절에 있고, 20대 청년층에서는 성별 소득격차가 없거나 매우 작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남성의 군복무로 인해 경력단절 이전 20대 여성의 노동시장 경력은 같은 연령의 남성보다 2~3년 많다. 경력의 효과를 통제하지 않고 20대 성별 소득을 단순 비교하면 여성 소득은 과대, 남성 소득은 과소 추정하는 편의를 가진다.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실시한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를 이용하여 대학 졸업 직후, 혼인과 출산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과 성별 경력 차이가 발생하기 이전의 성별 소득격차를 측정하고, 격차의 원인은 무엇인지 탐색한다. 이전 연구와 달리 세부 전공과 구체적인 출신대학 등 관찰 가능한 모든 인적 자본을 통제하였다. 분석결과, 대졸 20대 청년층의 졸업 직후 노동시장 소득에 상당한 성별 격차가 있다.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 초기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소득은 남성보다 19.8% 작다. 그 원인은 세부 전공이나 졸업 대학의 순위 등 인적 자본 요소로 설명할 수 없다. 같은 전공 같은 학교 출신이라도 상당히 큰 성별 격차가 있다. 대학 순위별로는 상위권 대학 출신의 여성이 2년제나 하위권 4년제 대학 출신보다 더 큰 소득 불이익을 경험한다. 이러한 여성 불이익의 원인은 여성 차별에 근거한 불평등한 노동시장 할당 기제에 있음을 본 연구는 보여준다.

목차

Ⅰ. 서론
Ⅱ. 이전 연구 검토
Ⅲ. 분석 자료 및 연구 전략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및 토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9-331-000474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