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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덕제 (대구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국어교육학회 국어교육연구 국어교육연구 제69집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229 - 26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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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유재형은 9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그중 아동문학 작품은 동요 43편, 소년소설 4편, 비평 4편, 수필 1편이 확인된다. 작품 수가 적지 않음에도 지금까지 연구자들의 관심이 닿지 않았고, 작가연보나 작품연보조차 작성된 바 없다.
이 글의 목적은 일제강점기 유재형의 아동문학을 살펴보는 것이다. 먼저 유재형의 활동과 아동문학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비평과 동요 그리고 소년소설을 자세히 분석해 보았다. 유재형의 비평을 통해 확인한 그의 문학관은 현실인식을 기본으로 하되 동심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었다. 이런 생각은 그의 작품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동요 작품은 동심에 치우쳤으나 생활 현실을 노래한 것, 가난한 현실을 인식하고 포착한 것, 그리고 강화된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계급대립으로 나아간 것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소년회, 공장 등의 표현이 잦고, 감옥이란 표현까지 노출되는 예가 있다. 소년소설의 현실인식은 더 직접적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인물을 창조했다. 문제적 인물의 매개적 역할을 통해 주인물의 각성과 행동적 실천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야학과 교사는 주요 모티프로 기능하였다. 동요와 소년소설을 통해 소년회, 감옥, 집 떠난 오빠 등을 노출시킨 것은 일제강점기 검열 상황에서 중첩되는 계급모순과 민족모순에 대한 저항과 식민지 지배 공권력의 탄압을 드러내 보인 것이다.
일제강점기 유재형의 아동문학은 그의 비평에서 밝혔던 것과 같이 정치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 곧 현실인식과 동심을 결합하려 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유재형의 활동과 아동문학
Ⅲ.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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