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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진중권 (동양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학회 현대미술학 논문집 현대미술학 논문집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97 - 123 (27page)
DOI
10.29330/jcas.2018.12.2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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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구르스키의 작품에 대한 해석은 그 동안 주로 포스트모더니즘과 후기구조주의의 관점에서 이루어져 왔다. 여기에서는 구르스키의 작품에 대한 기존의 해석들을 비판적으로 전유하는 가운데, 디지털 시대의 아이스테시스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그의 작품에 접근할 것이다. 이 접근은 구르스키를 ‘사진 이후의 사진’을 규정한 인물로 부각시킬 것이다. 세잔이 전통적인 회화의 공간을 무너뜨림으로써 회화를 새로이 정의했다면, 구르스키는 전통적인 사진의 공간을 무너뜨림으로써 사진을 새로 정의했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I. 머리말: 원작 복제 합성
II. 사진 이후의 사진
III. 해석들 : 숭고에서 포스트모던까지
IV. 재해석의 시도 : 컴퓨터의 눈
V. 맺음말 : 구르스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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