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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충한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95집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61 - 280 (20page)
DOI
10.20433/jnkpa.2019.01.9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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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빈 해치(Elvin Hatch)는 윤리적 상대주의가 지닌 관용(Tolerance)의 미덕을 긍정한다. 하지만 그러한 미덕은 인간의 복지라는 인도주의의 원칙을 위반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만 긍정될 수 있다고 본다. 해치는 윤리적 상대주의를 완전히 폐기하는 것에 반대한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어느 한계에 이르면 인도주의의 원칙에 의해서 상대주의는 극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해치의 주장은 여전히 인도주의라는 명분하에 가해질 수 있는 억압과 폭력을 정당화할 수 있는 위험을 지닌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기 어려워 보인다. 적어도 해치가 이러한 어려움과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의 기본적인 전략 즉 부분적으로 윤리적 상대주의를 지지하면서 인도주의를 직접 결합시키려는 시도를 포기해야 한다. 오히려 윤리적 상대주의에 대한 일관된 지지 속에서 인도주의가 추구하는 가치내지는 그것의 발견 가능성을 도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찾는 것이 보다 민주적인 인도주의의 적용과 실행을 가져올 수 있다. 본고는 윤리적 상대주의와 인도주의의 단순한 결합을 통해 상대주의가 지닌 난점을 해결하고자 했던 해치의 기획이 지닌 한계를 드러내고자 한다. 동시에 이러한 문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목차

[한글 요약]
Ⅰ. 서론
Ⅱ. 윤리적 상대주의와 인도주의의 결합 : 해치의 논의
Ⅲ. 해치의 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Ⅳ. 윤리적 상대주의와 이해불가능성의 긍정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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