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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陸佳瑋 (중앙대학교) 李澯旭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61집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9 - 69 (31page)
DOI
10.20864/skl.2019.01.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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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 昌德宮後苑과 중국 紫禁城御花園柱聯詩를 대상으로 두 궁궐의 주련시에 나타난 주제의식 및 주련시의 창작방식을 비교하여 연구하였다.
두 궁궐에 있는 주련시는 내용으로 분류한다면 際遇聯, 經驗聯, 景物聯에 속하는 것이다. 이러한 세 종류에 따라 각각 내용을 분석한 결과 주제 면에서 공통점도 있지만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차이점도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공통점으로는 왕실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대한 묘사, 신앙에 대한 서술, 그리고 교양을 쌓아야 한다는 교훈과 경치에 대한 묘사 등을 들 수 있다. 차이점은 두 나라 주련시에서 추구하는 주제의식의 초점이 다르다는 점이다. 제우련에서 한국은 知己를 만나기 어려운 것을 감탄하는 반면에 중국은 백성과 왕실이 복을 기원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경험련에서 한국은 임금의 품행을 바르게 하겠다는 의지가 두드러진 반면, 중국의 경우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물련에서 이미지의 사용측면에서 한국은 중국보다 훨씬 많이 쓰고 계절의 경치 묘사의 초점도 다른 것으로 봤다.
두 궁궐의 주련시를 창작 방식에 따라 創作聯, 集聯, 防聯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집련의 창작방식 중에서 원래 있는 시문을 그대로 인용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비교 고찰하였다. 공통적인 것은 시문을 인용할 때 주로 7언 율시의 頷聯이나 頸聯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고 차이점을 보면 시문의 인용 수량과 인용 작품의 현황이 다른 것으로 발견할 수 있었다.
두 궁궐의 주련시 비교 연구를 통하여 기존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을 대충이나마 훑어 보았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으며, 두 궁궐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한 · 중 주련시 개관
Ⅲ. 창덕궁 후원과 자금성 어화원 주련시 비교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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