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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순욱 (한국전통문화원)
저널정보
한국국악교육학회 국악교육 국악교육 제46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23 - 14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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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통음악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진행한 이왕직아악부의 악보작업은 근대 악보교육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왕직아악부는 1920년부터 교재용 악보 제작을 추진했으며, 1928년부터 오선보 제작을 시작하여 1939년 완료하였다.
이러한 이왕직아악부의 악보작업은 국립국악원 소장 ‘이왕직아악부 정간보’와 ‘이왕직아악부 오선보’를 통해 그 일면을 볼 수 있다.
두 악보는 모두 1930년대 이왕직아악부의 음악을 악보화 했다는 고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악보의 형성 과정을 보면 제작시기와 기보자, 그리고 기보체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차이는 정간보와 오선보라는 상이한 기보체계가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기보자의 기보관점 차이에서 나타난 변화도 있다. 이는 1950년대 이후 나타난 현행 정간보의 기보체계에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본고는 이왕직아악부의 정간보와 오선부의 기보체계의 변화를 두 악보의 영산회상 악보에 나타난 시가기보체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이왕직아악부 정간보는 1910년대부터 1930년대 사이에 만들어진 정간보 형태의 악보와 거의 유사한 시가기보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 이왕직아악부 오선보는 1950년대 만들어진 정간보 시가기보체계와 거의 일치했다. 이는 1950년대 이후 만들어진 정간보의 시가기보체계의 중요 개념이 1930년대 후반에 완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이왕직아악부 오선보가 1950년대 이전의 정간보와 1950년대 이후 정간보의 기보체계 변화과정을 보여주는 단서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본문
Ⅲ.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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