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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왕한 (중국 산동성 웨이팡대학)
저널정보
춘원연구학회 춘원연구학보 춘원연구학보 제12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175 - 199 (25page)
DOI
10.31809/crj.2018.06.1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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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조류와 종교 문학의 밀접한 연계성이 1930년대 종교소설의 특징을 이룬다. 이 시대의 종교 수용은 내부수요로 인한 자주적 수용이 아니라 외세의 압박에 의한 피동적 수용이다. 춘원과 許地山은 종교의 양상을 다룬 한중 양국의 대표적 작가이다. 30년대 후반 발표된 춘원의 『사랑』과許地山의『玉官』은 모두 여러 종교 양식을접한 작가의 경험으로 형성된 전면적인 종교의식을 잘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두 작품은 외부 침략 과정에서 추진력으로 기능하는 종교 유형을 소재로 다루고 있으니 작가의 현실참여 의식을 통찰하는 점에서 비교 연구할만하다. 이 작업은 동양 문학 작품의 문학적 정서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고찰할 수 있는 데 의미가 크다. 두 작품이 초점화 된종교의유형이상이하지만 역설하는 교리의 내용과 반영하는 작가의내적 요소에 공통점을 나타내고 있다. 그려진 인물들의 타 종교 수용 양상과 작가의 기본 창작 의식 등에서도 변별성을 보인다. 또한 교리수용 측면에서 작가들이 다양한 문화의 가능에 대한 태도에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이어서이 글은 두 작품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초점을 두고 두 작가의 종교 인식을밝히기로 한다.
#종교 #불교 #기독교 #사랑 #동서 문화 #교리수용 #사회개량 #religious #buddhism #christianity #love #eastern and western cultures #doctrine of acceptance #social reform

목차

국문초록
1. 문제 제기
2. 문화로서의 타 종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
3. 타 종교 수용에 대한 전통적 사상의 대응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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