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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병우 (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383 - 418 (36page)
DOI
10.20483/JKFR.2018.12.7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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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족 작가 김혁의 중편소설집 『천재 죽기기』와 세 편의 장편소설을 창작 시기별로 작가의 소설 세계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천재죽이기』를 집필하던 1990년대 중반 소설들은 예술가로서의 자긍심을 형상화하고 자본의 논리에 따라 변화하는 사회를 비판하였다. 2000년대에 발표한 장편소설에서는 소년의 시각을 통해 문혁 시기의 풍경을 소설화하고, 도시로 이주한 농민들이 사회의 밑바닥에서 비참하게 살아가는 현실을 비판하고, 위안부의 비극을 소설화하여 위안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소설적으로 제시하였다.
김혁 소설은 작가의 예술관을 소설화하는 미시 서사에서 시작하여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주제를 다루는 거대 서사로 변화해 왔다. 이러한 김혁 소설의 변화 과정은 개혁개방으로 경제가 성장하면서 조선족 소설이 거대 서사에서 미시 서사로 나아가는 현실과는 변별된다. 김혁은 조선족의 이주와 위안부의 비극 등을 현상만을 서술하고 그 의미를 밝히기보다 현상의 본질을 밝히고 그 현상이 발생시킨 문제를 극복할 방안을 모색한다. 바로 이점이 김혁의 소설이 지닌 특수성이자 가치라 할 수 있다.

목차

요약
1. 서론
2. 예술에 대한 자긍심과 자본의 그늘 : 『천재 죽이기』
3. 소년의 눈을 통해 본 문혁의 폭력성 : 「마마꽃, 응달에 피다』
4. 반복되는 도시이주의 비극적 현실 : 「국자가에 서있는 그녀를 보았네」
5. 위안부의 기억과 비극적 역사의 극복 : 「춘자의 남경」
6. 결론
참고문헌
〈Abs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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