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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선숙 (궁중정재아카데미)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28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39 - 67 (29page)
DOI
10.21208/kla.2018.12.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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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을 조선전기 〈동동〉 중기의 〈아박무〉를 『악학궤범』을 토대로 복원하는 데 두고, 문헌과 재현 내용을 비교하고, 복원 관점으로 기록구조와 진행구조를 살펴 실제 수용범위와 근거에 대해 살폈을 때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재현〈아박무〉에서는 『악학궤범』에 기록된 “매월 사(詞)에 따라 춤을 바꾸고, 나아갔다 물러났다하며 춤춘다”라는 내용에서 ‘변무(變舞)’와 ‘진퇴(進退)’의 해석을 잘못 이해하여 ‘변무’를 새로운 춤으로 보았고, 이러한 춤은 무진 · 무퇴하며 추었다. 그러나 이 내용을 『악학궤범』의 기록구조와 무용 진행관점으로 분석하였을 때, ‘변무’는 “북향무-대무-북향-배무-환북향”을 말하는 것이고 ‘진퇴’는 매월 사[2월-12월]의 변화를 무진 · 무퇴로 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변무’를 출 때 박[악기] 치는 횟수가 다른 것과 2월부터 12월 가사가 돌림노래인 유절형식으로 된 것과 이의 음악적 진행구조에 따라 ‘변무’하고 무구를 사용해야 하는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위와 같은 상이점을 확인하고, 『악학궤범』의 내용대로 〈동동〉 중기의 〈아박무〉를 복원하기 위해 기록내용과 생략내용을 살폈을 때, 기록내용은 무용수 구성이 2인 인 점, 일렬대형에서 춘 점, 이동구조가 무진 · 무퇴인점, 방향이 대무 · 배무 · 북향인 점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생략내용은 이 모든 춤을 출 때의 춤사위로, 춤사위의 수용범위와 근거는 문헌[『고려사』 「악지」 · 『악학궤범』 · 『정재무도홀기』 · 의궤 정재도]과 정재전승자들의 전승내용을 토대로, 무진과 무퇴는정재 전승자들의 내용을, 북향무 · 대무 · 배무의 춤사위 형태는 정재도와 정재 전승자들의 내용을 수용하여 완성하였다. 그리고 춤 진행은 궁중법례에 따라 문헌 내용을 토대로 ‘내족선진(內足先進) · 외수선거(外手先擧)’를 수용하였다. 따라서 『악학궤범』에 기록된 〈동동〉 중기의 〈아박무〉는 2월사부터 12월사까지 노랫말에 맞추어 ‘무진-북향무[3박]-대무[3박]-북향[1박]-배무[3박]-환북향-무퇴’로 추어야 하고, 이와 같은 춤을 무려 11회 반복하며 추는 춤임을 확인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문헌과 현행 관점의 〈아박무〉 검토
3. 조선전기 〈동동〉 중기의 〈아박무〉복원 구조
4. 〈아박무〉 복원의 수용 범위와 근거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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