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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준만 (전북대)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57집 제2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227 - 257 (31page)
DOI
10.22418/JSS.2018.12.57.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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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올바름(PC: Political Correctness)’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언어 사용을 통제하려는 운동의 철학이다. 이 운동은 미국에서 1980년대부터 활발하게 전개돼 왔지만, 1990년대초부터 보수 우파의 반발로 이념적인 ‘문화전쟁’의 한복판에서 격렬한 갈등의 온상이 되어 왔다. 사회적 운동으로서의 PC의 역사가 이제 겨우 수년에 지나지 않는 한국에서 수십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PC 비판 담론을 한국 사회에 그대로 적용해도 좋을까? 이 글은 그런 물음에서 출발해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여 있는 PC의 3대 쟁점을 탐구함으로써 PC를 둘러싼 논쟁의 원활한 소통에 기여하고자 한다. 그 3대 쟁점은 자유(‘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의 갈등), 위선(‘말과 행동의 괴리’로 인한 갈등), 계급(‘정체성 정치’와 ‘계급 정치’의 갈등)이라는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이 글은 PC가 ‘빙산의 일각’처럼 보다 근원적인 갈등들의 일부만이 표면에 드러난 것임에도, PC 논쟁이 그 전모를 살피지 못함으로써 소통을 어렵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또한 PC 운동가들은 ‘과잉’을 자제하면서 전체 사회와 여론의 지평을 살피는 전략적 사고를 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정치적 올바름’의 역사와 연구 동향
Ⅲ. 자유: ‘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의 갈등
Ⅳ. 위선: ‘말과 행동의 괴리’로 인한 갈등
Ⅴ. 계급: ‘정체성 정치’와 ‘계급 정치’의 갈등
Ⅵ. 결론 및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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