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IM Dong Sung (Texas Christian University)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0 No.4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55 - 76 (22page)
DOI
10.15757/kpjt.2018.50.4.00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누가와 순교자 저스틴이 그들의 저서 속에서 어떻게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을 변증적으로 해석했는지를 고찰한다. 특별히 그들의 세 가지 ‘변증적 전략’ (apologetic strategy)의 유사성의 주목하면서 어떻게 두 저자가 명예를 중요시하는 고대 로마의 ‘명예와 수치’ (Honor and Shame) 사회에서 십자가에 처형당한 예수의 명예를 회복하려 했는지 탐구한다. 고대 로마 사회에서 ‘명예와 수치’는 사회구성원들의 삶을 관통하고 지배하는 핵심적인 사회적-문화적 가치였다. 이러한 ‘명예/수치’의 구조 안에서, 예수의 십자가 죽음은 가장 불명예스러운 죽음이었고 그러한 예수를 따르고 믿는 초대 기독교인들은 조롱당할 수밖에 없었다. 누가와 순교자 저스틴은 그들의 저서, ‘누가-행전’과 ‘첫 번째 변증’(the First Apology)을 통해서 예수의 십자가 죽음의 사건을 새롭게 조명한다. 누가와 순교자 저스틴은 세 가지 유사한 변증적 전략을 구사하는데, 본 논문은 각각의 변증 전략을 ‘신학적,’ ‘문화적,’ 그리고 ‘도덕적’ 전략임을 주장한다. 신학적 전략으로써, 누가와 순교자 저스틴은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을 하나님의 예정된 계획으로 논증한다. 예수의 십자가형은 하나님의 예정된 계획안에서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불명예의 굴레를 벗어나게 된다. 문화적 전략으로써, 두 저자는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각각 그레코-로만의 현자(소크라테스)와 신(제우스의 아들들)의 수난과 죽음과 병치시킴으로써, 예수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불명예스러운 죽음이 아니라 ‘설명 가능’하고 ‘이치에 맞는’ 것임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도덕적 전략으로써, 누가와 저스틴은 예수를 도덕적으로 우월한 인물로 해석한다. ‘도덕적 탁월함’ (moral excellence) 은 고대 로마 사회에서 개인이 명예를 획득하는 주된 방식이었기에, 이러한 강조를 통해서 두 저자는 예수의 명예를 회복하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HONOR/SHAME SOCIETY AND THE CRUCIFIXION
Ⅲ. THREE APOLOGETIC STRATEGIES
Ⅳ. CONCLUSION
Bibliography
한글 초록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9-230-00032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