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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경모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중남미연구 중남미연구 제37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31 - 52 (22page)
DOI
10.17855/jlas.2018.11.3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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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남미인에 대한 한국인의 부정적 시선이 주로 시간관과 관련 있는 것에 주목하였다. 양 문화권의 시간관념에 대한 해석은 에드워드 홀의 분석 틀을 이용하였다. 그는 시간관에 따라 전 세계를 폴리크로닉과 모노크로닉이라는 두 개의 문화유형으로 구분하였다. 그의 분석법에 따르면, 중남미인에 대한 한국인의 부정적 시선은 한국인이 폴리크로닉한 시간관을 가진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한국인의 시간관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 1960년대 이후 한국 정부는 국가주도 산업화 과정에서 그에 맞는 시간관을 갖도록 국민들에게 법과 제도로 강제하였다. 그로 인해 모노크로닉한 시간관이 단기간에 주입되면서 한국인들은 노동 생산성 중심의 시간 관리를 미덕으로 받아들였다. 반면에 전통적인 시간은 낭비와 허례허식, 미신 등의 악습으로 인식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국인들은 ‘근대적 시간’(모노크로닉한 시간)이 ‘전통적 시간’(폴리크로닉한 시간)보다 우월하다고 인식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중남미인들에 대한 한국인들의 ‘왜곡된 시각’은 1960년대 이후의 산업화 정책으로 인한 한국인의 시간관념 변화에 기인한 바가 크다.

목차

국문초록
Ⅰ. 한국인의 중남미인에 대한 시선
Ⅱ. 문화차원이론을 넘어서
Ⅲ. 산업화에 따른 한국인의 시간관 변화
Ⅳ. 중남미에 대한 ‘한국적 오리엔탈리즘’
Ⅴ. 나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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