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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대중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94집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377 - 396 (20page)
DOI
10.20433/jnkpa.2018.10.9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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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헤겔이 『철학대계』의 표상 장 중 지능론에서 개진하는 ‘상기’의 개념을 다룬다. 지능, 즉 이론적 정신에 속하는 범주로서의 상기에 대한 헤겔의 이론을 고찰하는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적어도 두 가지 비교 지점에 대한 선이해가 필요하다. 첫째, 지능의 한 단계로서의 상기는 하나의 미시적 범주로서, 헤겔의 정신철학 및 체계 전체의 변증법적 운동 방향을 특징짓는 거시적 차원의 상기 과정에서 일부분을 차지하는 하위단계를 의미한다. 그리고 이는 미시적 차원의 상기가 거시적 차원의 상기의 완성태에는 아직 이르지 못한다는 것을 동시에 의미한다. 둘째, 헤겔에게서 상기는 ‘기억’과도 범주적으로 구분된다. 기억은 사유의 구성 요소인 ‘기호’를 그 기본 내용으로 하지만, 상기는 감각적대상의 존재와의 직접적 접촉에 의존하는 ‘직관’을 필수적 요소로 전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체계적 맥락과 개념들 간의 상이성에 의거하여 필자는 1) 상기를 그 첫 번째 형태로 포함하는 ‘표상’에 대한 헤겔의 근본 입장을 ‘직관’과 ‘사유’와의 관계 및 그 비교의 준거틀이 되는, 인식 주체의 자발성의 강도를 염두에 두면서 고찰하고, 2) 지능론적 하위 범주로서의 상기의 세 국면, 즉 ‘심상’, ‘심상의 저장’ 및 ‘직관과 심상의 종합’을 그 내용과 과정을 중심으로 분석한 후, 3) 헤겔의 텍스트에 대해 제기할 수 있는 또 다른 쟁점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순서로 이 논문을 구성하였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는 말: ‘상기’ 개념의 다양한 층위
Ⅱ. 상기의 상위 범주로서의 ‘표상’의 체계적 위치
Ⅲ. 표상의 최초의 단계로서의 상기
Ⅳ. 헤겔 상기 이론에서 파생되는 논쟁거리들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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