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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Jeong, Moon-Soo (Ocean University) Chung, Chin-Sung (Ocean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항도시문화교섭학 해항도시문화교섭학 제19호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1 - 37 (37page)
DOI
10.35158/cisspc.2018.1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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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2018년 9월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인문한국 플러스사업의 아젠다인 “바다 인문학: 문제해결형 인문학”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글은 인문한국플러스사업의 주제인 “바다 인문학”의 청사진에 관한 것이다.
포유류인 인간은 바다가 인간의 활동에 미친 영향에 대해 오래 동안 주목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인문학자들도 천문 우주학, 지구학, 해양학, 기후학 그리고 생물학 등의 성과에 힘입어 바다가 인간의 활동에 미친 영향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해양학자들과 일부 인문학자들은 바다 자체의 물리적 운동과 인간의 활동들은 상호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라는 것을 당연시한다. 바다의 물리적 운동이 인간의 활동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은 태곳적부터이다. 반면 인간이 바다의 물리적 운동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은 근대 이후의 일이다.
따라서 바다의 물리적 운동(海文)에 관한 연구와 인문(人文)에 관한 연구는 상호간의 학문적 소통과 학제적 연구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해문과 인문은 따로 따로 연구되어 왔다. 동양의 전통적 학문 방법론이 천문(天文), 지문(地文)과 인문과의 관계는 말하면서도 해문과의 관계는 그다지 중시하지 않았다. 본고는 동양의 전통적 학문론에서 강조하는 천지인(天地人) 3재 사상을 복원하면서도 더 나아가 해문과 인문의 관계를 포함한 천지해인(天地海人)의 관계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바다 인문학”이라 제안하였다.
바다 인문학에서 “바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먼저 바다는 인간의 의도와 상관없이 작동되는 바다 자체의 물리적 운동이 전개되는 자연세계라는 의미이다. 다음으로 바다는 모든 학문의 성과, 특히 바다와 관련된 물질세계의 연구 성과와 소통하고 수용해야 한다는 의미의 바다(받아들임)라는 수사이다. 그리고 바다 인문학은 바다와 인간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현안에 대해서 해법을 제시하는 인문학을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문제해결형 인문학이라 명명하였다.

목차

Ⅰ. Prologue
Ⅱ. The Relationship between Seas and Human Beings
Ⅲ. Restoration and Creation of theInterdisciplinary Research
Ⅳ. “Bada Humanities”
Ⅴ. Epilogue
Bibliographies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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