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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형 (숙명여대)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68輯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299 - 328 (30page)
DOI
10.18075/jcs..68.20181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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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50년대 일본 한센병문학 위기 논쟁의 실체와 진행과정을 한센병문학이 태동된 1930년대부터 5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한센병자 당사자 담론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특히 한센병문학의 정의, 한센병문학의 소멸 위기 및 사회화 문제에 대해 어떻게 진단, 모색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살펴보았다. 논쟁의 계보를 살펴보면, 1930년대는 『생명의 초야』의 작가 호조 다미오의 등장과 더불어 한센병문학의 정의 및 의의에 대한 근본적 논의가 촉발되었다. 나문학은 결코 특수한 문학이 아니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나병 없이는 잉태될 수 없었던 한센병문학의 딜레마가 여실히 확인된다. 1953년 나병예방법 개정을 둘러싼 공방 속에 논쟁은 더욱 심화된다. 그 종착점이 1958년의 특집기획 좌담회이다. 좌담회 내용이 실린 두 특집기사, 「문학에의 지향」과 「「문학에의 지향」을 읽고」에서 주목되는 것은 고이즈미 다카유키와 나가카미 게스케이다. 요양소 내부에 여전히 무게중심을 두는 나가카미의 입장에서 ‘세계의 일원이라는 자각’에 기초해 요양소의 담을 넘어 바깥세계를 지향해야 한다는 고이즈미의 주장으로 이동해 가는 과정이 곧 논쟁 전체를 상징적으로 대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한센병문학의 전환기에서
제1장 원치 않았던 이름으로부터-태동기 일본한센병문학의 딜레마
제2장 한센병문학과 일반사회의 접점 찾기
제3장 소멸이냐 확장이냐 - 한센병문학 좌담회 〈문학에의 지향〉
결론: 요양소의 담을 넘어 - 소멸을 맞이하는 자세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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