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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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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어치료학회 언어치료연구 언어치료연구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 - 1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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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presupposition)란 화자와 청자 간에 진실이라 가정하고 공유하는 주어진 정보 혹은 배경지식이다. 전제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주어진 문맥에 적절히 활용할 때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초기 학령기 단순언어장애아동의 주어진 전제의미 추론능력을 일반아동과 비교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1∼3학년 단순언어장애(SLI)아동 14명, 생활연령일치(CA)아동 14명, 언어연령일치(LA)아동 14명, 총 52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아동들은 연속한 두 문장을 듣고 그 의미의 참 거짓을 판단하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전제의미는 사실적 전제와 함축적 전제로 유형을 구분하였다. 옳게 판단한 문항에 1점을 주어 얻은 점수를 기초로 집단(3)×전제유형(2)의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SLI아동은 CA아동에 비해 유의미하게 저조한 전제의미 추론능력을 보였으나, LA아동과는 유사한 능력을 보였다. 두 집단의 일반아동은 함축적 전제보다 사실적 전제의미를 추론하는데 수행이 높은 반면, SLI아동은 그러한 양상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SLI아동이 전제의미를 추론하는데 또래에 비해 어려움이 있으나 유사한 언어능력을 갖는 어린 아동만큼은 수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SLI아동들이 주어진 사실적 정보를 의사소통에 활용하는데 있어서는 일반아동에 비해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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