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월매 (천진사범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다문화사회연구 다문화사회연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8.2
수록면
321 - 343 (23page)
DOI
10.15685/jms.2018.02.11.1.32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한국현대소설에 나타난 조선족의 정체성에 대해 국가정체성, 민족정체성, 경계인으로서의 정체성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조정래의 『정글만리』에서의 최상훈과 조선족처녀는 중국국민으로서 국가관이 강화된 국민정체성을 나타냈다. 오랜 세월 중국이란 환경에 거주하였기에 중국 대륙의 기질을 더 많이 지니고 있으며 중국이란 국가정체성에 더 치우쳐 있다. 공선옥의 소설 「일가」에서는 혈육 상봉의 장면이나 조선족에 대한 동정과 연민의 정서로 민족정체성을 나타냈고 천운영의 『잘가라, 서커스』에서는 아스라이 사라진 해동성국 발해와 그 발해의 무덤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속의 안식처, 한민족정서와 그 정체성을 나타내었다. 박찬순의 「가리봉 양꼬치」에서의 임파는 경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주인공 임파는 한국인과 중국인을 이어주는 차별이 없는 가리봉동의 ‘발해풍의 정원’을 건설하는 것이 꿈이었지만 꿈은 좌절되고 죽음으로 결말이 마무리된다. 그러나 떠돌이로서 정처를 잡을 가능성을, 경계인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힘찬 보람과 희망을 은근하고 간곡하게 시사해주고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현대소설에서 세계인으로서의 조선족정체성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기존연구현황과 ‘정체성’에 대한 이론적 배경
3. 중국 국민으로서의 국가 정체성
4. 혈연으로서의 한민족정체성
5. 경계인으로서의 정체성
참고문헌

참고문헌 (3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337-003267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