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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미 (전남대)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68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7 - 27 (21page)
DOI
10.31313/LC.2018.0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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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혹은 ‘참여’라는 키워드로 대변되는 문병란의 시세계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은 그의 제1시집인 『문병란시집』을 (무)의식적으로 은폐 혹은 배제하고 있었다. 본고는 그와 같은 문제적 상황을 확인하고 그의 시세계에서 『문병란시집』이 놓여 있는, 혹은 놓여 있어야 할 자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자의식과 언어적 형상화에 치중한 제1시집의 작품들은 그동안 별개의 것으로 평가받고 있었지만 그의 문학적 토대가 전후문학이라는 사실을 고려할 경우 작품에 대한 기존의 평가는 재고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재평가의 과정에는 한국 전후문학과 실존주의 수용이 지닌 특수성에 대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1950년대 한국문학에서 실존주의는 전후의 불안의식을 내재화하면서 자의식을 탐구하는 형태로 모더니즘과 결합하여 수용되면서도 실존주의 문학이 가진 정치성이 이후 참여문학으로 나아가게 되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기 때문이다. 결국 문병란이 제1시집에서 보여주었던 모더니즘적 면모와 제2시집 이후의 시세계에서 보여주었던 참여적 면모는 모두 전후문학과 실존주의라는 동일한 문학적 토대를 두고 발아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이미지의 조형과 실존 감각
Ⅲ. 시공간의 확장과 실존에의 의지
Ⅳ.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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